최근 배우 류승범이 슬로바이카 출신 10살 연하의 화가와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류승범은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에 대해 "나의 잠재력을 깨워준 사람"이라고 소개했고, 그로부터 열흘 가량 지난 22일 득녀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번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한편 오랜 시간 연기 활동에 공백을 가지고 있던 류승범의 반가운 근황에 뜬금없이 소환된 이가 있었으니, 바로 배우 공효진인데요. 두 사람은 앞서 2001년 드라마 '화려한 시절'에 함께 출연한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가 2003년 결별했고 이후 2008년 재결합해서 다시 한 번 공개 연애를 이어온 연예계 대표 커플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공개 연애를 이어온데다 패셔니스타이자 믿고 보는 배우로서 닮은 점이 많은 두 사람의 연애는 많은..
반복되는 연애패턴 때문에 고민한 적이 있나요? "자꾸 나쁜 남자에게 끌려요", "늘 상대가 하자는 대로 맞춰줘요", "매번 헤어지는 이유가 같아요"...분명 전혀 다른 사람을 만나는데도 신기하게 반복되는 연애패턴. 운이 없어서 늘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 건지, 아니면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건지 고민하게 되지요. 심지어 만나는 상대마다 한눈을 팔고 바람을 피운다면, 그 역시 내 연애패턴의 문제일까요? 지난 연애의 절반이 상대의 바람 때문에 끝났다는 스타가 있습니다. '이런 여자를 두고도 바람을 피우다니...' 납득하기 어려운 연애담을 풀어놓은 주인공은 걸그룹 시크릿 출신의 가수 전효성입니다. 시크릿 활동 당시 '베이글'과 '꿀벅지'의 대명사로 불린 전효성은 수많은 남성 팬들은 물론 남자 연예인들에..
'결혼적령기'라는 말은 이미 구시대적 표현이 된지 오래지만 "결혼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간절하던 시기를 지나고 결혼에 대한 별다른 감흥이 없어지는 때가 오는 건 사실인 듯합니다. 40대에 접어든 이 스타 역시 결혼 생각은 접은 듯 연애조차 어려운 한적한 시골로 들어가 전원생활 중인데요. 경기도 가평에서 벌을 키우며 지내는 놀라운 근황을 공개한 주인공은 신화의 김동완입니다. 4년 전부터 가평에서 생활 중이라는 김동완은 최근 한 관찰예능 프로를 통해 전원에서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핀란드 소나무를 사용해 자연친화적으로 지어진 집에는 지난 20여 년간 방송활동을 하면서 받은 트로피와 상장을 비롯해 피규어, 샌드백, 서핑보드 등 각종 취미용품들이 가득했지요.일어나자마자 '몸빼바지'를 입고 철봉운동을 하는 김동..
내 연인의 양다리를 용서할 수 있나요? 심지어 두 사람이 함께 한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면 그 충격은 쉽게 가시지 않겠지요. 군대에 간 사이 남자친구 몰래 양다리를 걸쳤다가 들켰다는 스타가 있습니다. 놀랍게도 남자친구의 용서를 받은 그는 남자친구와 결혼까지 골인했는데요. 무려 9년의 연애 기간 동안 수차례 이별과 재결합을 이어온 끝에 결혼까지 골인한 6년차 새댁은 바로 개그우먼 정주리입니다. 결혼 전 정주리가 각종 예능을 통해 털어놓은 연애와 관련한 에피소드들은 대부분 지금의 남편과의 연애담이었다고 하는데요. 연애 기간이 길었던 만큼 우여곡절의 사연이 많았던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현실적이라서 더 애틋해 보입니다. 정주리의 남편은 개그우먼 이영자의 제자로 코미디학과를 졸업한 끼 많은 비연예인입니다. 정주리..
최근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신곡에는 "그댈 나보다 더 사랑해요"라는 가사가 눈에 띕니다.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고백을 전하는 노래 가사로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지만 한편으로는 현실적으로 "나 자신보다 상대를 더 사랑하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사랑 때문에 전 국민을 상대로 무려 22년간 거짓말을 하고 고소까지 당한 이 남자의 이야기만큼은 노래 가사보다 더 비현실적인 실화입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배우로서의 이미지 손상도 감수하고 22년간 거짓말을 해왔다는 주인공은 배우 차승원입니다. 최근 유해진, 손호준과 함께 예능 프로의 새로운 시즌으로 복귀한 그는 우월한 비주얼에 다정다감한 배려심 그리고 뛰어난 요리 실력까지 자랑하며 진정한 사기 캐릭터를 인..
일과 사랑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고 가정을 꾸리는 일이 소중한 것은 사실이지만 오랜 시간 꿈꾸고 노력해온 직업적 목표 역시 쉽게 포기할 수는 없겠지요. 특히 2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이라면 무엇보다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갈 때인데요. 꿈을 위해 고등학교까지 그만두고 검정고시로 학업을 대신하면서 어렵게 올라온 자리.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이제 막 자신의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할 무렵 사랑과 가족을 선택해 모든 걸 포기했다는 용감한 20대가 있습니다. 22살 나이에 아내이자 부모까지 된 용감한 엄마는 아이돌 그룹 라붐의 전 멤버 율희입니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일찍부터 가수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온 율희는 검정고시 도전을 통해 학업을 이어가면서 대형 기..
"연애는 선택, 결혼은 필수"라는 말은 더 이상 유행가의 가사만이 아닙니다. '결혼 적령기'는 옛말이 된지 오래고 직접적으로 '비혼주의'를 외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지요. 스타들 가운데도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혹은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에 대한 회의감으로 독신을 외친 이들이 있는데요. 다만 결혼보다는 일과 자신의 취미를 사랑하던 독신주의자가 운명 같은 사랑을 만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독신과 비혼을 외치다가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사랑꾼으로 변신한 주인공은 바로 배우 하재숙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연극배우의 꿈을 키운 하재숙은 고향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이후 연기자가 되기 위해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자 했습니다. 다만 대학에 가서 1년이라도 다녀보고 다시 생각하라는 부모님을 위해 실제로 한국외국어대학..
"당신이 싫다기보단 지루한 게 싫은 거야" 불륜 사실을 들킨 남편이 아내에게 한 말이라기엔 너무나 당당한 발언. 그리고 이런 남편과 이혼하지 않고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아내. 바람둥이 남편에 대한 분노를 대신 표출하는 것일까요? 아내는 친구 남편의 상간녀에게 "멍청한 건 답도 없다"라며 서늘한 독설을 날립니다.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세계'에서 회계사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도 가정을 지키고자 평화로운 척 연기하며 지내는 주부 역을 맡아 역대급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주인공은 배우 박선영입니다. 작품 속에서 불행한 결혼생활을 위태롭게 이어가는 박선영의 실제 결혼생활은 어떤지 궁금해지는데요. 지난 2010년 결혼해 벌써 결혼 11년 차가 된 박선영은 7년의 연애와 10년 결혼생활에도 여전히 남편에 대한 애틋함..
역대급으로 뻔뻔한 불륜남이 등장했습니다. 솔직하게 인정하면 용서해 주겠다는 아내에게 "나를 뭘로 보느냐"라며 화를 내는가 하면 내연관계를 정리하라고 조언하는 친구에게 "두 사람을 동시에 사랑한다"라는 궤변을 늘어놓습니다. 심지어 불륜 사실을 발각당하고도 아내에게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라며 소리치는 남자.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에서 아내 김희애와 내연녀 한소희 사이 이중생활을 하는 남자 역을 맡에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는 주인공은 배우 박해준입니다. 대중들에게 이제 막 익숙한 얼굴이 되어가는 박해준은 사실 연극무대를 기준으로 데뷔 14년 차의 배우인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이미 결혼 11년 차의 유부남이자 두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입니다. 76년생 부산 출신의 박해준은 고등학교 졸..
하트시그널3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방영 전 일부 출연자의 자질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첫방은 예정대로 진행되었고 방송 이후 해당 프로그램은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지요. 그리고 프로그램의 인기와 함께 일반인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는데요. 출연진의 스펙을 두고 다양한 추측이 제기된 가운데 하트시그널3의 두 번째 방송에서는 그들의 직업이 공개되었습니다. 반전과 충격을 안긴 하트시그널3 출연자들의 역대급 스펙을 지금 만나볼까요? 이가흔 프로그램 방영 전 학폭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던 여자 출연자 이가흔은 1996년생으로 건국대 수의예과 15학번이며 현재 본과 3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2016년에는 '대학내일'의 표지모델로 나서서 수의예과 학생으로서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
많은 사람들이 이상형으로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꼽습니다. 대화가 잘 통한다는 것은 관심사가 비슷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비슷해서 공감이 많은 것을 말하지요. 실제로 결혼에 골인한 커플 중에는 정식으로 소개팅을 하기도 전에 전화 통화로 약속을 정하다가 말이 잘 통해서 밤을 새웠다는 이들도 있는데요. 이 커플 역시 첫 통화를 새벽 4시까지 하고 데이트를 시작한 후에는 대화가 끊이질 않아 각자 집으로 돌아갈 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차라리 "칫솔을 하나 사 오자"라고 결심하는 바람에 동거 아닌 동거가 시작되었다는 커플의 불타는 연애담을 만나볼까요? 말이 너무 잘 통하는 인연을 만난 덕분에 세 번째 데이트만에 여자친구의 집에 칫솔을 사들고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는 열정남은 바로 반려견행동전문가 강..
"친절한 남자"는 늘 여성들에게 호감을 불러옵니다. 직장에서도 학교에서도 매너가 좋고 다정한 남성은 주변에 항상 여사친과 여자 동료들이 몰리지요. 그리고 "친절한 남자"가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그를 짝사랑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개그계의 대표적인 "친절한 남자" 역시 개그계의 카사노바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동료 개그우먼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에게 호감을 표현한 연예인들은 하나같이 "그가 자신에게만 유난히 친절하고 다정했다"라고 전했는데요. 너무 친절해서 오해를 불러왔다는 개그계의 카사노바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 수석 박성광입니다. 매너와 친절이 몸에 뱄다는 박성광은 데뷔 직후부터 동료 개그우먼들의 남다른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특히 22기 동기인 박지선의 짝사랑 스토리는 이미 유명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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